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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린 궐기대회, 3300인 약사정신 더욱 빛났다

  • 관리자
  • 2018-07-31 0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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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한약사회가 청계광장에서 3300여명(대한약사회 추산)과 함께한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렸지만 수준높은 시민의식과 약사들의 뜨거운 참여로 이들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날 있었던 짧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9일 청계광장에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상비약 저지 등 재벌친화적 의약품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 제일 꼬릿쪽에서 서있었던 이들은 약학의 꿈을 키워가는 약학대학생이었다. 실제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김용현 회장이 연대사를 통해 현 시국을 문제삼고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들 역시 더운 날씨에도 불구, 두 시간여 동안 열린 대회에서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배약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서 참여 약사들을 지켜보던 경찰도 더웠던 것은 마찬가지. 실제 집회가 끝난 4시 경에도 해당 지역의 수은주는 35도를 기록하며 말 그대로 '폭염'이었다. 이런 가운데 경찰도 손에 우산을 쥐며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책을 내놨다.

그러나 이날 집회에서는 경찰과의 무력 충돌을 비롯 이들과 언쟁을 벌이거나 하는 등의 행동도 전혀 없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집회 후 약사들이 보여준 행동이었다. 이날 궐기대회에 참여한 약사들은 자신이 깔고 앉았던 깔개방석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직접 버리며 성숙한 문화의식을 보여줬다.

특히 물병과 깔개방석, 일반쓰레기 등을 분리하며 집회의 마무리까지 정리정돈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약사들은 청계광장 집회 장소 옆 도로 등을 비롯해 수많은 인원이 참가했으나 상당수의 자리가 깨끗한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기사 전문 출처: http://m.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5842&table=article&catego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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