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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실습 일정 차질, 학생들 불이익 받을까 우려"

  • 관리자
  • 2020-06-0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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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실무실습 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송현규)는 지난 달 22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와 ‘약학대학 실무실습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무실습 대체,중단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대책 △통합6년제 실무실습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전약협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실무실습이 대체 또는 연기되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한다는 학생들의 입장을 전하며,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10월까지 모든 실습과정이 종료되고 졸업을 위한 실무실습 요건을 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2월~4월 각 지역별 약학대학 실무실습 현황을 조사한 자료를 전달하며 문제 개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약교협측은 학생의 안전, 실습기관의 최소화, 양질의 수업 제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 △기관별 입장차이 두 가지 이유로 동일한 지침을 내리는 것이 힘들다고 밝혔다. 

약교협은 또한 동일한 지침을 내릴 경우 하향평준화의 우려가 있어 각 학교 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실습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지침을 내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실무실습 과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학교 학장들과 논의할 계획이라 전했다.
 


통합 6년제 교육과정에서의 실무실습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약협과 약교협은 이날 통합6년제 교육과정 준비에 있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의견 반영을 위해 공청회 개최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의사소통 채널의 개설을 약속했다.

송현규 전약협회장은 “두 단체 모두 신임 집행부 출범 이후 첫 간담회”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실무실습의 변화와 더불어 통합6년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기 위해 약교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손동환 약교협 이사장과 송현규 전약협회장을 비롯 두 단체 집행부 임원 1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기사출처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13753&catego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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